학생 진로상담 멘토링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학생 진로상담 멘토링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성과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데, 사교육 절감의 경우 실질적인 가계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 와 닿지만 교육은 그것만은 아닙니다. 학부모 입장이라면 아이가 바로 가게 좋은 길로 가도록 길잡이 되어주기를 바라는데, 아무래도 현재의 교육제도에서는 교과과정에서 길잡이까지 되어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교육과정 혁신형 창의경영학교,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등을 운영하는 몇몇 학교에서는 멘토링에 크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강원철원고등학교(http://www.cheorwon.hs.kr/)의 경우, 대학생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고려대 20명의 교과 및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아버지 모임'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인성 지도 였습니다. 아버지 40명으로 구성, 매일 2명씩 일일사감으로 기숙사 근무하는 아버지 모임으로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분기별로 1회 아버지와 함께 동아리 체육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머리커지면서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도 줄어들고 사춘기를 겪는 시절에 아버지들과 함께 이겨나가는 것이 학생들 정서에도 좋지 싶네요.



경기 남양주 퇴계원고등학교(http://www.toegyewon.hs.kr/)의 경우에도 학습동기유발과 코칭에 큰 신경을 씀으로써 학력향상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교과교육 뿐 아니라 학습동기유발, 적성에 따른 진로계발에 힘을 쏟고 있어 학생 소질, 적성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택과정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 운영해서 학습동기 유발도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하는데, 공부할 마음이 없는 학생들이 다시 공부할 의지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순서가 맞는 것 같네요. 학습동기 유발 다음에는 진로지도와 함께한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전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Dream Designer 코칭파일을 통한 진로지도를 하고, 개별 학생의 적성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의 발견과 이해를 위해 1학년 종합진로검사, 2학년은 KMDAT-H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그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학습전략을 수립,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에 맞춰서 진로를 결정해 버리면 졸업 이후 방황 많이 하게 되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적성에 맞는 일을 빨리 찾게 되는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일이겠지요.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할 때 이기 때문에 멘토링에 더 신경을 쓴다면, 초등학교의 경우 당근정책을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구 해안초등학교(http://www.daegu-haean.es.kr/site/daeguhaean/index.html)는 주위에 논밭뿐인 학교지만, 전교생 200명 학교가 공부못하는 학생이 없는 학교로 인정받았고 2010학년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제로(0)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우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도 수상했고요. 그러나 아직 초등학생들이라 멘토링을 통한 학습동기 유발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구 해안 초등학교의 경우 3-system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 향상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돌봄-교육환경, 채움-학력과 창의력, 살림-자기주도력, 학습동기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학력향상마일리제 에코그린 장학금 운영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게는 역시 당근이 효과적인가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성과도 몹시 흥미로웠지만, 근원적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부터 케어하는 지도 방향으로 학력향상을 이루어낸 창의경영학교 사례도 흥미롭네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있지 싶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협조와 요청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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