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갤럭시노트 10.1 후기가 벌써? KT 2GB램 장착한 갤럭시노트 10.1 출시

갤럭시노트 10.1 후기가 벌써?

19일 클리앙 모공에 갤럭시노트 10.1 후기 글 링크가 올라왔습니다. 아직 출시도 안된 갤럭시노트 10.1 사용 후기가 올라왔기에 외국의 유명 블로거나 미디어인가 싶었네요. 오늘 보니 갤럭시노트 10.1 후기 글에 사용된 제품은 놀랍게도 KT 법인용이였고, 국내에서 구매한 사용자의 후기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 10.1은 법인용입니다. 개인용으로는 언제 출시될지 전혀 모릅니다. 조만간 출시되지 않을까 하고 추정해 봅니다.” 중 발췌


갤럭시노트 10.1 패키지 구성품

갤럭시노트 10.1 후기는 해당 블로그 갤럭시노트 10.1 간단사용기(https://bravepost.tistory.com/1072)로 이동하셔서 살펴보시고요. 댓글과 답글도 모두 살펴 보시면 정보를 좀 더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스펙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갤럭시노트 10.1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후기 글에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갤럭시노트 10.1은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이니 엑시노스4412가 사용된것 같고요. 후기를 보니 10.1인치 디스플레이는 PLS라고 하며 해상도는 1280×800에 비율은 16:10입니다.

참고로 PLS(Plane Line Switching) 패널은 삼성전자가 개발했고 IPS 패널의 장점에 투과율은 더 높아 밝고 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IPS 패널은 지난해 말 출시된 싱크마스터 S27A850D 모니터와 최근 출시한 S27B970D 스마트 모니터에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S27A850D과 S27B970D 두 모니터 가격이 100만원대의 고가 제품이라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네요.

 

갤럭시노트 10.1의 램은 갤럭시S3 LTE 버전과 마찮가지로 2GB가 사용되었으며, 배터리는 7000mAh가 사용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은 256단계의 필압을 감지하는 와콤 디지타이저를 사용했고 S펜은 우측 하단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의 가격은 “KT에서 나온 1기가짜리 태블릿 요금제하고 와이브로 묶어서 45000원입니다” 이라고 답글이 달려 있네요. 그리고 갤럭시노트 10.1은 스피커폰으로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 10.1의 운영체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고 하니 4.0.4 정도가 되지 싶네요. 내장메모리는 뻔히 16GB, 32GB, 64GB기가에 외장으로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하겠고요. 카메라는 500만화소(전면 190만 화소)입니다. 갤럭시노트 10.1은 화면 반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이 있다는 소문도 있는데 갤럭시노트 10.1 간단사용기 글에서는 확인이 안되네요.


갤럭시노트 10.1 S펜

지난달 아마존에서 와이파이 전용 갤럭시노트 10.1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가 철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갤럭시노트 10.1의 스펙이 공개되었었지요. 그 당시 공개된 갤럭시노트 10.1의 스펙은 쿼드코어 프로세서 1.4Ghz, 10.1인치 디스플레이, 1GB 램, 320만/200만 화소 카메라, 32GB 내장용량, 7,000mAh 배터리 등에 가격은 549달러(약 64만 원)였습니다. 일단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 10.1을 보니 램과 후면 카메라가 좀 좋아졌네요. 갤럭시노트 10.1 3G 모델은 7월4일 와이파이 모델은 7월 17일 국내 전파 인증이 완료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으니 조만간 출시 되겠고요. KT에서 와이브로 결합 상품으로 갤럭시노트 10.1을 판매 했으니 이미 출시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가장 궁금한건 삼성에서는 갤럭시노트 10.1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는데 KT는 왜 이런 사고를 쳤을까요? 와이브로도 2G처럼 서비스를 접고 싶어하면서 왜 와이브로 결합 상품으로 판매를 했을까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법인용에만 온리 와이브로 결합 상품으로 판매했겠지요? 설마…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