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화질 자동 설정 및 디자인 변경
유튜브는 다 좋은데 조금 불편한 것이 있습니다. 사이트가 흰색이라는 것과 동영상 화질을 미리 설정해 놓고 볼 수 없다는 것인데요. 동영상 화질 문제는 뭐 두말 할 것도 없죠. 취향 문제일 수 있지만 저는 유튜브 사이트 배경이 흰색인 것이 좀 많이 불편합니다. 극장 안을 흰색으로 해놓은 곳은 없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왜? 어둡게 해놔야 영화를 더 잘 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 있더군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이용하며, 유튜브를 즐겨 보시는 분들을 위해 최근 발견한 부가기능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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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퀀텀에 부가 기능 Enhancer for YouTube™를 설치하면 위와 같이 유튜브 사이트를 어둡게 바꿀 수 있습니다. 배경이 어두지니 동영상에 더 집중할 수 있더군요.
유튜브 동영상 재생 시 자동으로 영화관 모드로 재생 되게 설정할 수 있고, 화질도 미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은 4단계, 최대 4320p 4K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요. 저는 모니터로 보기에 2160p 4K, 1440p QHD, 1080p FHD, 720p HD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Enhancer for YouTube™은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enhancer-for-youtube/ 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로 접속한 후 firefox에 추가 버튼 클릭하면 설치 되네요. 참고로 파이어폭스 퀀텀용 부가기능입니다.
Enhancer for YouTube™의 설정은 위와 같이 너무 많다보니 하나 하나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설정 설명은 패스~ 설정이 한글로 되어 있으니 직접 하나 하나 변경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밝은 캡쳐 이미지로 봐야 이해가 쉽겠죠? 영화 모드의 ‘자동으로 시네마 모드 전환’ 옵션을 체크해 주면 유튜브 동영상 재생 시 이렇게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이라고 해야 하나요? 모질라 애드온 사이트에도 확장 기능으로 되어 있고, 여기 저기 확장 기능으로 되어 있는 곳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부가 기능 관리자에는 또 확장 기능이라고 되어 있으니.. 뭐라 하든 통일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