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애비 슈토 하차, 지바 하차 후 줄줄이 떠나

NCIS 시즌 15 끝으로 애비 슈토 하차

지바 하차 후 줄줄이 떠나고 있습니다. 미드 NCIS의 애비 슈토가 시즌15를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비 슈토를 연기한 폴리 페렛 (Pauley Perrette)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하차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아 다음 시즌 계약은 완전히 쫑난 것으로 보입니다. 더키(도널드 말라드)도 잠정 하차한 상태이기에 이제 원년 초기 맴버 중 남은 것은 깁스 혼자 뿐이네요.


NCIS 시즌1 초기 맴버


NCIS 시즌 1 초기 맴버는 위와 같았습니다. 시즌 1부터 보았지만 NCIS 초반에는 등장 인물이 단촐했습니다. 왼쪽 첫 번째의 케이트는 시즌 2에서 하차 하였는데요. 케이트는 초반에 떠났기에 극중 인물 혹은 환경이 맞지 않아 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촬영 환경이든 출연료 문제이든 말이죠.


NCIS 시리즈 초반 등장 인물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는데 시즌을 더해가며 출연진도 늘어 갔습니다. 티머시 맥기 투입 되고, 지미 파머 투입 되고, 지바 다비드 투입. 개인적으로 NCIS는 위 조합의 캐릭터로 구성된 시즌이 가장 재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NCIS 시리즈 초반 등장 인물


왼쪽 두 번째의 제니퍼 셰퍼드 국장도 괜찮은 캐릭터이었는데 시즌 5인가에서 총격전으로 사망하였네요. 극중 불치병에 걸린 것으로 나왔으니 총 맞아 죽지 않았더라도 사라질 캐릭터이었습니다. 이후 오바마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후임으로 부임하게 된 흑인 밴스 국장은 정이 안가더라고요.


NCIS 시리즈 중반 등장 인물


밴스 국장은 정말 꼴 보기 싫었지만 다른 캐릭터들 덕분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즌11에서 지바 다비드가 하차한 것은 정말이지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마 11시즌 계약이 원만히 되지 않아 미리 하차를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시즌 11 2화까진 출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여튼 NCIS에서 지바 다비드가 빠진 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


NCIS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가 토니 디노조라고 생각합니다. 토니 디노조는 자기 입으로 베리 스페셜 에이전트라고 하는 케릭터인데요. 유쾌한 바람둥이이며 유머러스하지만 실력있는 수사관입니다. 반면 수사팀의 팀장인 깁스는 말 수 적습니다. 주인공이긴 하지만 과묵한 캐릭터가 어찌 스토리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눈에 힘 줘서 스토리 끌고 갈 순 없죠. 토니 디노조가 스토리를 끌고 가고, 깁스는 그저 디노조 뒤통수 후려 치기만 했습니다. 지바 다비드는 토니 디노조와 대비 되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지바 다비드는 여전사 캐릭터입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토니 디노조의 그 나사가 바로 지바 다비드이었습니다. 디노조가 스토리를 끌고 지바는 액션(긴장감)을 담당하며 NCIS를 잘 끌고 갔습니다. 여기서 지바가 빠지면 어찌되느냐 하면, 톰과 제리 같은 상호 보완적인 케릭터 조합에서 하나가 빠지면 어찌 되겠습니다. 죽도 밥도 안되는 것이죠.


토니 디노조와 지바는 이상 야릇한 러브스러운 라인으로 연결 되어 있었기에 정말 재미있었는데.. 결국 지바가 떠난 후 베리 스페셜 에이전트 토니 디노조도 13 시즌을 끝으로 하차 하였습니다.


NCIS 시즌 15


오른쪽 네 번째 엘리 비숍이 투입되며 NSIS는 슬슬 망조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전사 지바의 빈자리를 NSA에서 분석만하던 케릭터로 매꿨으니 이게 말이 안되죠. 왜 이런 캐릭터를 설정했는지 아직까지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여튼 새로 투입된 엘리 비숍이 디노조를 컨트롤하기에는 역부족이고 게다가 액션도 긴장감도 못주니 케릭터이다 보니 재미가 떨어 질 수 밖에요. 저도 디노조 하차 이후에 NCIS 하차 하였습니다.


요즘은 어떤 캐릭터가 스토리를 끌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캐릭터들로 구성하여 스토리를 끌고 갔나 봅니다.


디노조와 지바


디노조 하차가 확정 되었을 때 이런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디노조와 지바의 러브 라인이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것으로 꿈을 꾸신 분들 많을겁니다. 이 때까진 다행스럽게도 지바가 살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서글프게 눈물 흘리는 디노조


결국 지바도 사망 처리 해버렸죠. 연기이긴 하지만 디노조가 이렇게 슬프게 눈물 흘리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NCIS는 요상한 특징이 있습니다. 제작자이자 주인공인 깁스(실명 : 마크 하몬)의 문제인 것 같은데요. 하차 하는 케릭터들 대부분을 죽죠. 이런 장면을 보여 주었더라도 NCIS 스토리에는 아무 문제 없었을 것인데요. 왜 죄다 사망 처리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디노조도 결국 언젠가는 사망처리 하지 않을까.. NCIS 애비 슈토 하차도 사망 시키는 것으로 처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 맘대로겠죠 뭐.


NCIS 최고 인기 케릭터인 애비 슈토까지 하차하니 가까운 미래에 NCIS 시리즈도 사망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크 하몬 할아버지 NCIS 시리즈 피날레 때 반드시 깁스 사망하는 것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그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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