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블럭 무력화 사이트 차단하기에 대해

10년만 젊었어도. 이 말 왜 하는지 이젠 알겠습니다. 애드블럭 무력화 사이트 차단하기 글을 보았습니다. 기가 차더군요. 앞뒤가 안 맞는 논리로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자기는 광고를 안 좋아해서 광고를 안 본답니다. 그런데 애드블럭 무력화 시키는 블로그 때문에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몇 개 더 설치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글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무력화하는 방법까지 동원하는 사이트라면 더 볼 것도 없답니다.

 

애드블럭 무력화 사이트 차단하기에 대해



 

기가 찹니다. 광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잖아요. 광고 막고 글 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창 닫고 나가면 되잖아요. 더 볼 것도 없는 사이트라면서 그걸 왜 굳이 보겠다고 꾸역꾸역 광고 차단 플러그인 여러 개를 설치하고 구질구질하게 글을 보려고 합니까.

 

인터넷에 보면 애드블럭 차단했다고 구질 구질한 소리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 사람들 제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인터넷에 구질 구질한 소리 싸지르지 말고 어떤 사이트던 광고 나오면 그냥 창 닫고 나가세요. 당신들 꼭 보라고 당신들 꼭 오라고 만든 사이트들 아니니까요. 자기들 편하자고 이상한 논리 펼치는데 기가 차서

 

오늘 10년만 젊었어도 기가 찬 글에 댓글 달고 전쟁 시작했을 겁니다. 그런데 귀찮더라고요.

 

이 글이 마음에 안 들면 보지 마세요. 그냥 창 닫고 나가요. 애드블럭 때문에 글 못 본다고 구질 구질한 소리 싸지르지 말고 그냥 창 닫고 나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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