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백업 기능 이용 탈출 완료 티스토리 데이터 백업 방법 찾아 삼만리

티스토리 백업 기능 이용 하여 전체 글 백업했습니다. 다음 블로그 폐쇄 문제 때문인지 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기능이 되살아 났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이전 마치 상태이며, 개인 도메인 연결된 블로그는 모두 타 서비스 또는 워드프레스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서브 도메인 사용하는 블로그들은 추이를 지켜본 후 여차하면 모두 이전 또는 폐쇄할 생각입니다.

티스토리 백업

혹시라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이전 할 생각이 있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이전 준비 (호스팅 서버 선택, 파일 교정 등)‘ 글을 참고해보세요. 준비 단계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 보고 글고 결정하세요.

아래 내용은 이젠 의미 없어진 내용들입니다.

티스토리 데이터 백업 방법 찾아 삼만리

티스토리 블로그는 예전에 데이터 백업을 지원했습니다. 백업과 복구 기능 모두를 지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백업 기능이 없죠. 티스토리에서 16년 12월에 데이터 백업 기능을 종료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그렇겠지만 몽리넷 블로그도 당시에 백업을 받은 후로는 더 이상 백업 받질 못하고 있습니다. 꼼수가 통하던 때가 있긴 했었는데요.

그땐 백업이 종료된 후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던 터라 간절함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백업 데이터가 너무 필요합니다. 정말 간절하게 필요해요.

 

티스토리 백업 파일이 필요한 이유

티스토리 백업

티스토리의 백업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작성한 게시물을 안전하게 지켜야죠. 특별한 이유가 없다하더라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해 놓아야 합니다.

참고로 .xml 백업 파일만 있으면 다른 CMS로 옮길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거 등으로 내가 작성한 게시물을 통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요즘 네이버, 다음, 구글 분위기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혹시 모를 사태가 눈앞에 닥친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의한 휘둘림은 끊임없었죠. 티스토리 태생 때부터 지속되어 왔던 문제입니다. 네이버의 횡포는 멈추지 않고 있죠. 앞으로도 멈출 생각 없을 겁니다. 아니 더 이상 멈출 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라는 것을 도입하며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외부 콘텐츠들을 잡초 뽑아 버리듯 뽑아 버렸습니다.

네이버의 횡포 외부 플랫폼 배제

네이버 콘텐츠 노출 클릭 현황 그래프

지난 연말에는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뽑는 것이 지겨웠는지 무 대가리 자르듯 앞자리를 댕강 잘라 버렸습니다. 블로그를 방치한 영향도 있겠죠. 하지만 클릭이 떨어져야지 노출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마트로 비유하자면 진열대에서 특정 제조사의 상품을 싹 치워버린 것과 같은 것이네요.

구글 서치 콘솔 노출 클릭 실적 그래프

구글 검색처럼 공정해야죠. 구글 검색은 몇 년 관리 안하고 방치하더라도 노출수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결과 페이지에서 점차 뒤로 밀려 클릭수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내부의 적 내 맘대로 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 CCL 데드 링크 오륲

보이지 않는 적도 있습니다. 내부에 적이 있어요.

몽리넷 꿈속으로 블로그는 운영 관리할 때 빼놓지 않는 것이 데드링크 체크입니다. 몇 년 방치하다 다시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데드링크를 체크하였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방치하던 블로그에 동일한 404 페이지 문제가 계속 체크됩니다.

모든 페이지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은 그렇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라는 소리입니다.

빈 곳에 링크 걸려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무슨 문제인가 확인하기 위해 src를 눌러 보았습니다. CCL 4.0 관련된 링크 문제이었네요. 링크 태그가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빈 곳에 걸려 있습니다.

최근 몽리넷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였는데요. CSS 파일이 변경되어 잠시 노출되었나 싶었습니다만 그럴 리 없죠. 설정에서 아예 사용으로 활성시키질 않으니까요.

CCL 라이선스가 어떤 라이선스이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몽리넷 블로그에는 절대 해당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CCL 라이센스는 블로그 관리와 에디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설정에서 ‘저작물 사용허가(CCL)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선택하면 CCL 라이선스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특정 게시물만 CCL로 표기하고 싶을 땐 에디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전체에서 CCL이 사용으로 설정되어 모든 게시물에 해당 라이선스로 표기되는 에러가 생겼던 일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예 실수로라도 표시되지 못하도록 CSS에 설정합니다.

현재 이 스킨도 CCL이 표시되지 않도록 해당 요소에 display : none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설정된 CCL 버튼

블로그 관리 콘텐츠 설정에서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면 아예 사라졌어야 하는 것인데요. 보는 것과 같이 소스는 이미 존재하는 것이죠.

다만 display : none으로 하여 눈에 보이지 않게 숨긴 것이고요. 이미 존재하는 것이니 기계는 감지하고 잘못되었다고 404로 표시하게 되는 겁니다.

참 이상하네요. 에디터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삽입된 것인가 싶기도 한데요. 19년도까지는 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 사용자가 선택해서 사용하는 옵션인 CCL 라이선스를 본문 하단에 쑤셔 넣었는지 의문이네요.

카카오가 콘텐츠가 부족했던 것일까요. CCL를 이용하여서라도 대량으로 콘텐츠를 복제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카피라이트도 함께 쑤셔 넣었다면 이상한 생각은 안 했겠죠.

이번엔 또 무슨 꿍꿍이냐

이것 말고도 이상한 것은 또 있습니다. 놀면서도 관심을 갖고 주시했다면 더 많은 것들을 알았을 것인데. ‘티스토리 사이트맵 등록하면 안되는 이유(https://night-traveler.tistory.com/635 글 비공개 전환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가 지난 연말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더군요.  사이트맵에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쑤셔 넣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원상복구 한 것 같은데요. 왜 항상 저런 식으로 대형 사고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언젠가 몽리넷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는 하나의 게시물이 많은 주소를 갖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된다고 했었죠.

모바일 주소와 기본 주소가 동시에 캐노니컬 태그가 적용되어 표준 URL로 규정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티스토리는 해당 중복 캐노니컬(Canonical)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기본 대표 주소에만 캐노니컬(Canonical) 표준 URL 규정)했었고요.

그런데 말도 안 되게 사이트맵에 비슷한 사고를 쳤습니다. 이건 진짜 말이 안돼요.

사이트맵에서 하나의 게시물에 2개의 주소를 지정하다니요. 이건 대체 누구 생각이었는지 진심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모바일 친화성 테스트하느라 해본적이 있긴 하지만 저는 개인이고 그리고 원래 이상한 테스트를 종종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그러면 안되죠.

CCL 자꾸 우겨넣으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사이트맵에 하나의 게시물을 2개의 주소로 지정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불안합니다.

호시탐탐 또 뭔 궁리를 하고 있을 것이 뻔합니다. 뭔가 비정상적이에요.

쉴 곳이 필요하다

네이버의 일방적으로 얻어터져가며 10년 넘게 버텼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목이 달아 났습니다. 달아난 목도 문제이지만 뒤가 너무 쎄해요.

머리가 없어 느낄 수 없어야 하건만 왜 이리도 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안주할 곳이 사라졌다는 느낌이에요. 이럴 것이면 차리리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옮겨 가서 맘 편히 하는 것이 낫죠.

너무 불안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데이터를 백업 받기 위해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xml 파일로 백업해주는 곳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티스토리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다른 블로그는 모르겠지만 몽리넷 블로그는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백업이 안되었습니다.

아마도 게시물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니 뭐.

티스토리 백업 서비스

티스토리 백업 서비스 비용

찾아보니 크몽에서 유료 티스토리 백업 서비스(https://kmong.com/gig/358621)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게시물 1000개 이하는 개 당 100원. 그 이상은 협의. 협의 잘 되어 20% 할인된다 하면 24만 원 정도 될 것 같네요.

가격은 솔직히 비싼 느낌이 있지만 일당 생각해보면 뭐 저 정도는 받아야죠. 백업을 직접 할 리 없지만 확인은 직접 해야 할 것이니까요. 5%만 확인해 본다 해도 어후야.

티스토리 포스팅 백업 결과물 예시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거 등으로 이전하려면 위와 같은 형태의 백업으로는 좀 힘듭니다. 백업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이전 작업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게시물 수가 적다거나 아니면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뼈를 뭍을 작정이라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백업해도 됩니다. 제목, 주소, 텍스트, 이미지 등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되는 것이죠.

글을 작성할 때마다 위와 비슷한 형태로 백업하는 블로거를 알고 있는데요. 티스토리 게시물이 가끔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백업해 놓은 것으로 복구하더라고요.

티스토리 블로그 정보

몽리넷 꿈속으로 블로그는 공개 글만 2962개입니다. 비공개 글까지 3072개입니다. 비공개 글 공개 전환하고 백업 받으면 폴더만 3072개인데요.

폴더 한번씩만 열어보려 해도 시간이 어후야. 블로그나 사이트의 데이터는 xml로 백업하는 것이 가장 좋죠. xml 마이그레이션으로 이전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니까요.

.xml 파일로 백업해주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비용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블로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에 안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서 스윽 비용 물어봐야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xml 아니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폴더 및 파일로 내려 받을 것이면 httrack 툴 이용하면 되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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