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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업데이트, 수동 업그레이드 방법

아이패드 수동 업데이트

올해 11월 발표 예정인 애플 아이패드 iOS 4.2 베타 버전이 공개된 건 다들 잘 아시죠. 그리고 이 iOS 4.2 베타가 한글화와 한글 키보드 지원이 되어 아이패드에서 한글 키보드를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탈옥과 어플로 한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순정이 진리라고 믿고 있기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아이패드 iOS 4.2 베타는 공식으로 정식 버전이 공개되는 11월까지 도저히 기다릴 수 없어 약 10초 간의 고민끝에 아이패드를 iOS 4.2 베타로 업그레이드 해버렸네요.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를 하려면 우선 아이패드 iOS 4.2 베타 확장자 .ipws 나 .dmg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확장자 .ipws 는 윈도우가 설치된 PC의 아이튠즈에서 설치할 수 있고 .dmg 파일은 맥의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dmg 이미지 내의 ipsw 파일을 추출하여 사용을 하시거나 윈도우용 ipsw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dmg 파일로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를 하시려면 개발자 개정이 있어야 하며, 벽돌을 공포를 맞보지 않으시려면 11월에 공식 발표예정인 iOS 4.2 정식 버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아이패드 iOS 4.2 베타 한글 키보드 사용가능


아이패드 정보


아이패드 한글 키보드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그레이드 설치후 요렇게 한글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 주의 사항

주의 – 아이패드 iOS 4.2 베타는 개발자들에게 공개된 버전입니다. 테스트용 버전이고 업데이트나 설치 후 사용시 오류가 생길 수도 있으니 문제 발생 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용자들만 설치를 하세요. 특히 아이패드 3.2.1로 다운그레이드 방법을 모르신다면 iOS 4.2 정식 버전을 기다리시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저는 윈도우7에서 iPad1,1_4.2_8C5091e_Restore.ipsw 파일로 아이패드 iOS 4.2 베타로 업데이드 설치를 하였는데 4~5분정만에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완료 되었네요.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 방법 – 윈도우용 ipsw


아이패드 업데이트 확인

1. 아이패드를 PC에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실행 시킵니다.
2.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업데이트 확인을 선택합니다.


아이패드 iOS 베타 파일 선택

3. 다운로드 받은 아이패드 iOS 4.2 베타 파일(ipsw)을 선택합니다.


아이패드 펌웨어 업데이트

4. 이후로는 다들 잘 아시듯 업데이트 진행을 하게 됩니다.


아이패드 언어와 키보드 한국어로 변경

5.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언어와 키보드를 한국어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iOS 4.2 베타 무엇이 달라졌나?


아이패드 폴더 기능 및 게임 센터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설치후 한글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졌고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폴더 기능과 멀티 태스킹, 게임 센터 등의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위팜


위룰

아이패드 iOS 4.2 베타 업데이트 이전에는 고작 위룰로 농작물이나 키우고 위팜으로 소나 돼지등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한글 입력이 가능해졌으니 이제 아이패드로 검색도 할 수 있고 트위터도 할 수 있고 블로깅 등 몇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그래도 아이패드는 크기가 크고 무겁고 와이파이용이라 휴대기기로 활용성이 떨어지는지라 화장실에서 똥트윗이나 위롤과 위팜 농작물 키우고 누워서 영화 볼 때 말고는 저한테는 그다지 쓸만한 곳이 없지만요.


갤럭시탭 홍보 이미지

조만간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엘지전자의 옵티머스패드, 최근 출시한 KT의 올래패드(아이덴티티탭) 그리고 애플 아이패드, 타블렛pc 시장도 스마트폰 시장과 마찬가지로 한바탕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 직접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갤럭시탭이 7인치 크기에 380g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용이하고 전화도 되고 PMP나 PC용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듯 보여서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탭이 제 취향과 사용환경에는 더 잘 맞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요즘 길거리나 전자제품 판매하는 곳 근처에는 가기 무서워졌네요. 아이폰4를 손에쥐고 다니는 분들이 부쩍 눈에 많이 보이는데 이거 괜히 툭 부디쳐 아이폰4 바닥에 떨궈 강화유리 박살낼까 두렵거든요. 그러니까 제 말은 조낸 부럽다고요. 그래도 전 아이폰3GS 화이트라 이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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