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96g 돼지고기 73.8%

처음 구입한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많이 먹어 본 맛인데

또 사고 쳤습니다. 육류, 어류, 조류 모두 먹으면 안되는데요. 내장 부위는 특히 더욱 더 먹으면 안되는데요. 저마트 옆에 있는 마트에 갔다 덥석 가공 식품을 담아 왔습니다. 가공 식품쪽은 아예 가질 말았어야 하는데 왜 거길 기어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사람들이 카트에 막 태우길래 저도 덥석.. 호기심 반 유혹 반으로 집어 들고 온 소시지입니다. 영수증에는 피코크 쟌슨빌 폴리쉬로 찍혀 있었고, 가격은 7,580원입니다. 소지지 겨우 6개가 들어 있는 것이 말입니다.


Johnsonville Polish Sausage


피코크는 아무리 찾아봐도 쓰여 있질 않습니다.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96g 돼지고기 73.8%


제품명은 정확하게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96g이고요. 내용량이 396g이고, 돼지고기 73.8%짜리 소시지입니다. 내장 부위도 갈아 넣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뭐 나머지는 물하고 향신료, 조미료이겠죠.


쟌슨빌 소시지 지퍼백 포장


다른 소시지들과는 다르게 약간 느슨하게 포상되어 있고, 물기? 기름기와 함께 기포가 좀 보이더군요. 가위로 댕강 자르려고 했었는데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자세히 보니 지퍼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소시지 거의 사질 않지만, 지퍼백으로 된 소시지는 처음 봤네요.


쟌슨빌 소시지 익숙한 냄새


쟌슨빌 소시지 열자마자 풍겨오는 냄새가 왠지 좀 익숙합니다.


연배 되시는 분들은 이 쟌슨빌 소시지 맛을 아실겁니다. 부대찌개에 들어 있는 그 겁나 짠 미국 소시지 향이고, 맛도 비슷합니다. 제가 음식을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인데요. 이 쟌슨빌 소시지는 제 입맛엔 엄청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맛도 좋고 식감도 좋은데 간이 짜니 좋습니다. 조금씩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응?


쟌슨빌 소시지 단면


절단면 찍는다는 것이 사진을 이따구로 찍었습니다. 기름인지 고기인지 모르겠지만 소시지 안에 덩어리 진 것들이 좀 보입니다.


쟌슨빌 소시지 송송 썰기


소시지를 잘게 썰어 먹으면 식감이 떨어지죠. 소시지는 뽀드득 소리날 정도 크기로는 먹어 줘야 맛난데요. 어쩝니까. 비싼 것이니 잘게 잘게 썰어 주어야죠.


소시지 시금치 볶음 재료


사실 비싼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를 잘게 썰은 이유는 '소시지 시금치 볶음'을 만들어 먹기 위함이었네요. 예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본 것을 응용한 것인데요. 이건 응용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죠. 베이컨 대신 햄이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원래 이 글은 소시지 시금치 볶음까지 주욱 다 썼던 글인데요. 카테고리 지정하려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가공 식품하고 요리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 분류이니까요. 그래서 글 댕강 잘라 각각 발행 하네요. 끝~


©몽리, 꿈속으로(mong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유와 직접 링크를 선호합니다.
[저작권 규약, 운영 원칙 및 이용자 준수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