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금제 개편, 울트라 요금제 추가로 요금 인상

또 넷플릭스 관련 글이네요. 이번에는 조금 우울한 소식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나온 소식인데요. 넷플릭스 요금은 인상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3종의 넷플릭스 요금제에 새로운 울트라 요금제가 추가 되어 요금 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울투라 요금제

폰아레나에서 접한 소식이지만 원 소스는 tuttoandroid.net의 ‘Netflix presenta il piano Ultra: HDR e riproduzione su quattro schermi a 16,99 euro’ 글 입니다. 구글 번역으로 확인 하시면 되겠고요.

Netflix presenta il piano Ultra: HDR e riproduzione su quattro schermi a 16,99 euro

보시는 것과 같이 넷플릭스 요금제에 16.99유로의 울트라 요금제가 추가 되었습니다. 울트라 요금제는 혜택이 늘은 상위 요금제가 아닙니다. 기존의 프리미엄 요금제가 울트라 요금제로 바뀐 것이네요. 동시접속 4명이던 프리미엄 요금제는 동시 접속이 2명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스텐다드 요금제의 동시접속도 1명으로 줄어 들었고요.

 

이번 넷플릭스 요금제 개편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요금이 인상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사용하던 사람들에겐 인상 되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나눠 보던 사람들에겐 요금 인상이네요. 프리미엄 요금제 보다는 스텐다드 요금제가 치명적인데요. 둘이 나눠 내던 것을 혼자 다 내야 하니 말입니다. 요금제 개편 되면 스텐다드를 나눠 보던 사람들은 프리미엄으로 올리는 것이 더 저렴하겠네요.


넷플릭스 요금제

한국의 넷플렉스 요금제도 울투라 요금제가 추가 되고 3유로(약 4천원) 정도 인상된다면 18,500원 정도가 되겠네요. 4명이 나눠 내면 4,625원. 기존의 프리미엄 요금제에선 3,625원씩이었으니 1천원 인상 되는 것이네요. 대략 27% 정도 인상 되는 정도이네요.


2016년 국내 서비스 초기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가 한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11.99달러이었습니다. 해외 사용자와 아이튠즈를 이용한 국내 사용자들은 2017년 말에 2달러 올려 13.99달러가 되었고요. 하지만 넷플릭스 한국 사이트에서 결제하는 사용자들은 한 번도 요금 인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넷플릭스 서비스 한 달 무료‘ 글로 소식을 전한 것이 2년 6개월 전이었으니 요금을 올릴 때가 되긴 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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