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 고장 수리 방법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 고장났을 때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작동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이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는 3~6개월 정도 사용하면 어딘가 고장이 나더라고요.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를 최소 10개 이상은 구입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구입할 때 1개만 구입하였는데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바로 예비용으로 2개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 번에 3~5개 정도씩 구입하였습니다. 너댓번 이상은 구입한 것 같은데 기억력이 형편 없기에... 총 몇 개를 구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3개 이상씩 구입한 이유는 다름아닌 고장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 이게 멀쩡히 잘 되다가 갑자기 작동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짧게는 몇 주 오래 사용해도 6개월이면 고장나는 것 같더군요. 처음엔 고장나서 망가진 줄 알고 새걸로 바꿔 사용하고 그랬는데요. 고장이 너무 잦은 것 같아 혹시 내가 잘못 사용하고 있나 싶어 구글 검색으로 찾아 보니... 털석~ 고장나면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망가지는 것일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더군요.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는 구조상 접속 불량에 의항 고장이 잦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스트포그 1453 만의 문제는 아니고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은 모두 그런 것 같았습니다.


접속 불량에 의한 저스트포그 1453 고장은 쉽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공구하나 없이도 고칠 수 있네요.


justfog 1453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생산 년도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생겼는데요. 외형하고 로그 등만 다르고 부품 규격은 동일합니다.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를 4년 정도 사용 중인데 부품들을 서로 바꿔 조립해도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저스트포그 1453 울티메이트도 별 차이 없는 것 같고 말이죠.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 고장 수리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는 크게 4가지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드립 팁, 경통, 무화기, 코일 4가지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잡아 돌리면 분해 됩니다.


저스트포그 1453 코일과 무화기


드립 팁과 경통 부분을 돌려 빼낸 후 무화기 끝에 달린 코일을 돌려 빼줍니다. 한 번이라도 코일을 교체해 보셨다면 여기까진 잘 아실 겁니다. 저는 뭐 귀찮아서 드립 팁을 돌려 뺀 후 코일을 교체하고 있네요.


저스트포그 1453 코일 하단의 원형 부품을 살짝 뽑아준다


코일 아래쪽을 보면 흰색 고무링이 있고 아래 쪽에 원형의 부품이 꼽혀 있습니다. 원형 부품 부분을 손톱으로 살살 잡아 뽑아 주면 접촉 불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잡아 뽑지 마시고요. 1~2미리 정도만 살짝 뽑아 주면 됩니다.


저스트포그 1453 코일


흰색 고무링과 원형 부품 부분입니다. 흰색 고무링 아래의 금속 재질 원형 부품을 1~2미리 정도만 뽑아 주면 됩니다. 이 부분을 뽑아내주면 작동 불능 상태의 저스트포그 1453은 50%이상의 확율로 정상 작동합니다.


코일 아래쪽을 잡아 뽑아 주었는데도 작동이 안된다면 무화기 부분의 접지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무화기 그러니까 저스트포그 1453 카토마이저를 뒤집은 후


저스트포그 1453 무화기 안쪽의 나선 부분을 밀어 넣는다


무화기 안쪽의 둥근 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밀어 넣어 줍니다. 안쪽의 누르면 쑥 들어가는 둥근 부분말고요. 둥근 부분 외부의 배터리와 결합 되는 나선이 있는 둥근 부분을 살살 밀어 넣어 줍니다. 이 부분을 살짝 밀어 넣어 주면 작동 불능 상태의 저스트포그 1453이 30% 확율로 정상 작동 됩니다. 코일 아래쪽을 뽑아 주고, 무화기 안쪽의 배터리 결합 부위를 밀어 넣어주면 80% 이상은 정상 작동 될 것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코일 아래쪽을 뽑아 주고, 무화기 안쪽의 배터리 결합 부위를 밀어 넣어주었는데도 작동이 안된다면 배터리쪽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스트포그 1453 배터리 접지 부분을 살짝 들어 올려 준다


배터리 결합 부위 안쪽을 보면 동색의 둥근 금속 부분이 있습니다. 이 둥근 부분이 무화기 쪽에 접촉되어야 저스트포그 1453이 정상 작동합니다. 동색의 둥근 금속 부분을 핀셋이나 강철 철사 등 단단하고 길쭉한 금속 막대를 이용하여 살살 들어 올려 줍니다. 둥근 금속 부분이 고르게 들어 올려질 수 있도록 사방 팔방을 살살 들어 올려 줍니다. 절대 병 뚜껑 따듯 힘을 주면 안됩니다. 귀지 파내듯 살살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해주면 90% 이상은 정상 작동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말이죠.


나머지 문제는 코일 문제와 배터리 문제인데요. 코일 내부에 있는 레디와이어의 접속 불량일 경우도 있고, 레디와이어가 코일에 닿아 있는 경우도 작동 불능 상태가 됩니다. 레디와이어가 끊어진 것이라면 그나마 당행인 고장이고요. 레디와이어가 코일에 닿아다 떨어졌다 하는 문제라면 배터리 고장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충격에 의한 파손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내부 배선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터리 나선이 빠가나서 결합이 안되는 고장은 방법이 없더라고요. 뒷 주머니에 넣고 앉았더니 휘어지며 나선이 빠가나더라는.. 배터리 내부의 배선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땜질한 부위가 똑 떨어져 있더라고요. 아마 땅에 떨구거나 어디 부딪칠 때 충격으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저스트포그 1453 코일


저스트포그 1453 코일이 개당 1,500원입니다. 비싸게 파는 곳에서는요. 싸게 파는 곳은 개당 550원~600원 정도에 판매하는데요. 코일 내부의 심지와 레디와이어만 교체해 주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일은 분해 후 세척해야 하고 재조립해줘야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저스트포그 1453 코일 리빌드 재생 방법'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코일 리빌드 재활용까지는 참 뭐시기 합니다. 부품들 크기가 너무 작아 조립이 결코 쉽지 않거든요. 실리카윅에 레디와이어 감아 놓은 심지를 구입하면 그나마 조금 단축할 수 있지만 분해, 세척, 조립 시간이 이게 장난 아닙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8350원인 것을 생각하면 코일 5개 세트 2개 배송비 주고 구입하는 것이 더 낫지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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