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시금치 볶음, 에릭남의 시금치 베이컨 볶음 응용

에릭남의 시금치 베이컨 볶음 따라잡기

남자 연예인 이름을 찾기 위해 검색까지 하게 되다니 참 그렇네요. 에릭남이란 이름이 기억 안나 검색까지 해보았네요. 예전에는 남자 연예인의 성을 틀리게 적어 놓고도 당당했었는데 말입니다.


소시지 시금치 볶음


여튼 언젠가 집밥 백선생에 에릭남이란 연예인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는데요. 요리를 무척 잘하더군요. 이 친구 덕분에 시금치 베이컨 볶음이란 요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방송 직후 시금치 베이컨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 무척 맛있더군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물론 베이컨은 다른 재료로 대체하거나 빼고 말이죠. 오늘은 이 에릭남의 시금치 베이컨 볶음의 응용 버전인 소시지 베이컨 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시지 시금치 볶음 재료


바로 이전 글에서 비싼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를 잘게 썰은 이유가 시금치 볶음을 만들려고 그랬던 것이네요. 이건 응용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죠. 베이컨 대신 햄이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꼴랑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응용 버전이라 우겨 보고요.


소시지 시금치 볶음 레시피, 조리 시간 5분

재료 : 시금치 2사발, 소시지 1개, 마늘 5개

양념 : 올리브유 3 밥 숟가락, 소금 1/2 꼬집

옵션 : 후추 1톡, 레몬즙 2찍


시금치 손질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고요. 마늘은 편썰어 줍니다. 소시지와 마늘은 가능하면 얇고 넓게 썰어 줍니다. 참고로 저는 시금치 볶음할 때는 시금치 대가리 부분만 세로로 자르거나 찢어 줍니다.


시금치 살 때 2단 정도를 삽니다. 싹 다듬고 깨끗하게 씻은 후 통과 비닐에 담아 놓고 먹는데요. 비닐에 담아 놓으면 이게 진공 포장한 것 처럼 쫙 쪼그라들더군요. 그럼 좀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


약불에서 올리브유로 편마늘 볶기


후라이팬에 편마늘과 올리브유를 투입합니다. 가스렌지 불을 15% 화력으로 하여 마늘을 살살 볶아 줍니다. 불이 세면 마늘도 홀랑 타지만 그보다 올리브유가 먼저 타버립니다. 올리브유 타면 맛이 더럽게 없어지니 약불로 볶아 주어야 합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가스렌지 화력을 30%로 올리고 시금치를 투하 합니다. 소금과 후추를 투입하고 후라이팬 뒤집기 기술 혹은 마구 휘젓기 신공을 펼쳐 재빠르게 시금치를 볶아 줍니다. 시금치는 열이 가해지면 순식간에 숨이 죽으니 겁나 빠르게 하셔야 합니다. 시금치 상태를 보고 선호하는 상태가 되면 소시지 시금치 볶음을 접시에 쏟아 부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두면 후라이팬의 열에 의해 시금치 초죽음 되니 반드시 접시나 다른 그릇으로 옮겨 주어야 합니다.


소시지 시금치 볶음


저는 초반에 마늘이 거의 튀김 수준이 될 때까지 볶아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는 30~40% 화력으로 1분미만으로 볶아 줍니다. 접시에 부어 놓고 그리고 레몬즙 2찍 뿌리고 먹어 줍니다. 노란색 둥근통에 담겨있는 레몬즙을 사용하는데요. 그걸 두번 눌러 찍찍 뿌려 먹습니다.


참고로 쟌슨빌 소시지는 맛은 좋은데 이게 겁나게 짭니다. 그래서 저는 쟌슨빌 소시지로 시금치 볶음할 때는 소금을 안 넣습니다. 올리브유, 후추, 레몬즙만 사용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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