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태그 스티커 삼성 텍타일(TecTile) 활용하기

토사구팽 당한 삼성 텍타일(TecTile)

6년전에 삼성전자가 텍타일(TecTile)이란 NFC 태그 스티커를 출시했었습니다. 15,000원(5장 세트)이라는 비싼 가격에 출시했었는데요. 비싸게 팔아서 그랬으려나요. 쫄딱 망했나 봅니다. 쫄딱 망했어도 그렇지 어떻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관리 어플(Samsung Tectiles)까지 삭제해 버릴 생각을 했는지 참 뭐시기 합니다.


NFC 태그 스티커 삼성 텍타일


텍타일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관리 어플(Samsung Tectiles)을 설치하려 구글 플레이에 찾아 보았더니 "요청한 URL을 서버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하더군요.


Samsung Tectiles 구글 플레이 페이지 찾을 수 없음


삼성전자 사이트의 링크로 이동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 되겠지 싶었으나 똑같은 페이지가 열립니다. 업데이트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삼성 텍타일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관리 어플은 그대로 두었어야죠.


그래서 몽리넷 블로그에서도 홀랑 망해 버린 텍타일 글은 내려 버리고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 버렸습니다. 오래전에요. 응??


NFC 태그 스티커


삼성 텍타일(TecTile)은 그럴싸한 이름을 달고 출시했지만 삼성 브랜드를 떼고 보면 보통의 NFC 태그 스티커와 다르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NFC 태그 스티커는 수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읽기/쓰기를 모두 지원하는 NFC 태그 스티커의 읽기/쓰기 수명은 보통 10만회/10만시간 정도입니다. 침수, 절단 등에 의해 파손되지만 않는다면 평생 쓸 수 있습니다.




6년전에 촬영한 영상이지만 NFC 태그 스티커 기능을 살펴 보기에는 문제 없죠. 이런 식으로 NFC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다 대면 미리 설정해 놓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NFC 태그 스티커 관리 어플

NFC 태그 스티커 관리 어플 NFC Tools


구글 플레이에서 NFC 태그 스티커에 작업을 기록할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삭제/수정/입력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몇 가지 NFC 어플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무료 어플 중에서는 NFC Tools이 가장 쓸만 한 것 같더군요.


NFC Tools


NFC Tools을 이용하면 NFC 태그 스티커에 저장된 내용을 삭제/수정/입력하여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15,000원짜리 삼성 텍타일은 가루가 될 때까지 재활용해줘야 합니다. 암요~


당연하지만 NFC 태그 스티커 관리 어플은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NFC 태그 스티커에 작업을 입력/삭제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NFC 태그 스티커는 가격이 제법 비쌉니다.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NFC 태그 스티커는 개당 0.1 ~ 0.2 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개에 2달러가 안되고 배송비도 무료이네요. 물론 무료 배송이다 보니 배송 기간은 30~60일 정도 걸립니다. 급하지 않거나 대량 구매하실 분들은 해외 직구로 구입하세요.


참고로 NFC 기능이 처음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넥서스S입니다.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에는 대부분 NFC 기능이 탑재 되었습니다. 일부 중국 제조사의 보급형, 중급 기기들은 NFC 기능이 빠졌지만 최근 출시된 국내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NFC 기능이 탑재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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