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게시글 통계 이랬다면 어땠을까?

별도의 방문자 통계 페이지가 낫지 않았을까?

티스토리 블로그에 드디어 게시글 통계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개별 게시물 통계는 10년 정도 목을 빼고 기다린 기능인데요. 뭐랄까요 반갑기고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 페이지


이봐라 하면 되잖니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을 왜 노력을 안하니. 조금 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야. 먹는 시간 빼곤 공부만 해라.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응?


그렇습니다. 너만 잘 되라고 하는 소리 아닙니다. 같이 잘 되자고 하는 소리죠. 그래서 저도 같이 잘되고자 이번에 추가된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에 대해 살짝 쓴 소리 좀 들이 붓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인기글 목록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블로그 홈 관리 하단에 최근 인기 글 목록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최근 글 목록이 위치해 있었는데요. 아무짝에도 필요 없는 최근 글 목록 보다는 이 인기 글 목록이 훨씬 좋지요. 애당초 아무짝에도 필요 없는 최근 글 목록을 관리 페이지에 추가한 이유부터 따져 묻고 싶지만 이번에 제거 되었으니 슬쩍 넘어가고요.


인기 글 목록 정말 답답스럽습니다. 발행일 왼편에 조회수까지 표시해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인기 글 목록이 딱 10개의 게시물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너무 답답스럽습니다. 최소 100개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독립된 개별 게시글 통계 페이지


게시글 통계 기능은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아쉽게도 게시글 통계를 확인하려면 위와 같은 독립된 개별 게시글 통계 페이지를 띄워야 합니다. 10개 게시물의 조회수를 확인하려면 최소 10개의 게시글 통계 페이지를 열어 보아야 합니다.


게시글 통계 페이지의 작성일과 글 발행 날짜


여기서 잠깐! 버그 탐지기 몽리넷 답게 요상한 부분을 찾았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참 신기합니다. 일부러 찾은 것도 아니고 2018년도 첫 게시물을 띄웠을 뿐인데 딱 저런 케이스가 걸렸습니다.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 페이지에는 게시물 발행 날짜가 표시 되는 것이 아니라, 게시물 생성 날짜가 표시됩니다. 통계 페이지이다 보니 카운팅이 시작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날짜를 표시한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사용자가 이런 부분까지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는 없죠. 글 발행 이전의 통계가 보여지더라도 발행 날짜가 표시 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별한 케이스일 경우는 위와 같이 게시물의 최초 생성 날짜가 표시되면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몽리넷은 가끔 오래된 게시물을 재활용하여 새 글을 작성 및 발행 합니다. 애드센스 정책 위반 경고 먹은 글이나 쓸모 없어진 글들을 비공개 한 후 내용을 싹 지우고 새 글을 작성하여 발행합니다.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 페이지에는 개시물 생성 날짜 표시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 제한 설정 글이 원래는 다른 글이었는데요. 최근 재활용하여 발행한 글입니다. 2018년 10월 31일 발행 하였지만 재활용 되기 전의 글은 2011년 12월 14일 발행 되었던 글입니다. 그래서 작성일이 2011년 12월 8일(추정 게시물 생성일)로 표시됩니다.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냐굽쇼? 저는 기억력이 나빠 기억 못합니다. 그래서 발행 글 목록을 관리하기도 하지만, 구글 애널리틱스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글 목록에서 조회수 표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글 목록에 통계 버튼이 추가 되었는데요. 랜덤 박스마냥 클릭한 후 게시글 통계 페이지를 열어야만 방문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목록에서 게시물 통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조회수 표시해 놓고 클릭하면 상세 게시글 통계 페이지로 이동 되었더라면 더 좋았지 싶습니다.


그리고 글 목록의 기능들이 또 변경 되었는데요.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UX라고 하죠. 티스토리는 사용자 경험에 관한 부분은 절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기능을 추가해야 하것만 이건 뭐 싹 갈아 엎어 버렸습니다. 기존의 것도 적응하는데 한참 걸렸는데요. 또 적응해야 합니다. 글 수정하려고 클릭하면 새 탭으로 글이 열리고 있으니 에혀~


몽리넷이 네이버를 칭찬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요. 진화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안드로이드 네이버 어플에 대해 칭찬을 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개별 게시물 조회수 기능만 뽑아 간략하게 맛을 보자면


네이버 블로그 글 목록에 조회수 표시


네이버 블로그는 글 목록에서 위와 같이 개별 게시물 조회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는 관리자에게만 보이는데요. 한 번에 최대 30개 게시물의 조회수를 확인할 수 있기에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에 대응 또한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응인지는 잘 아실터이니 패스~


네이버 블로그 통계


네이버 블로그 관리 페이지의 통계입니다. 없는 통계 빼곤 다 제공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순위 및 기간


조회수 순위는 기간을 선택하여 일/주/월 조회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순위는 기간별로 조회가 많이 된 글을 300개까지 보여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조회수 순위를 최대 300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0개까지 확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모바일 어플에서도 조회수 통계를 제공합니다. 물론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이기에 PC 만큼의 다양한 통계를 이용할 수 없지만, 티스토리 통계 보다는 훨씬 많은 통계가 제공 됩니니다. 티스토리의 게시글 통계 기능은 모바일 어플에 제공 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웹페이지로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긴 한데요.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와 게시글 통계 페이지가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다 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 이랬다면 어땠을까?


티스토리 게시글 통계가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게시글 통계 페이지 상단에 인기글 목록(기간 설정 및 최소 100개)을 놓고, 중단에 게시물 조회 기능을 두어 게시물 번호나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게 하여 특정 게시물의 방문자 통계를 하단에 뿌려 주었다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게시글 통계 페이지의 인기글 목록을 클릭하거나 검색해서 특정 게시물의 방문자 통계를 살펴 볼 수 있었다면 훨씬 좋았지 싶습니다.


게시글 통계 페이지로 진입할 수 있는 링크를 관리 페이지 메뉴 통계 하위에 게시글 통계로 추가해 주었더라면요. 그리고 글 목록에 조회수가 표시되고, 조회수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형태의 게시글 통계 페이지가 열렸다면 훨씬 좋았지 싶습니다.


글 목록에서 글을 검색한 후 게시물의 방문자 통계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글 통계 페이지에서 글을 검색하여 해당 게시물의 방문자 통계를 확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끝으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이거 너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수평 스크롤바로 더블 스크롤바 완성한 것도 그렇지만, 저 모든 것을 하나의 페이지에 모아 놓고 그 페이지 링크 한 줄만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 무슨 이유로 저렇게 싸그리다 우겨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관리자만 접근 가능한 페이지는 제발 좀 관리 페이지에서만 진입 가능하게 하라고요. 왜 자꾸 오픈 페이지에 관리자만 접근 가능한 링크를 우겨 넣냐고요. 에혀 답답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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