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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예 블로거다. 다음뷰 랭킹 대체 어떤 알고리즘인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다음뷰 랭킹 이해가 안되네요

나는 연예 블로거다. 다음뷰 정말 어떤 알고리즘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가끔 연예인 얘기가 포함된 글은 쓰긴 했지만 모두 제품 출시회 관련된 글이였고, 올해 처음으로 연예 카테고리에 글 하나 송고했는데 바로 연예 블로거로 전향 시켜버렸네요.


다음뷰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 다음뷰 목록을 보면올해 연예 카테고리 송고한 글은 딱 한개입니다. 작년에는 미드와 영화, 소녀시대 관련 글을 자주 보냈었지만 단 한번도 연예/스타 카테고리쪽으로 채널랭킹이 산정된일이 없었네요. 연예 블로거로 전향된게 기분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5개월 동안 딱 하나 보낸 글로 채널 랭킹이 산정되는 요상한 랭킹 시스템에 대한 얘기를 하자는 것이지요.


다음뷰 연예 글 1개 송고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 다음뷰 목록을 보면 2011년 5월 27일 옥주현 관련글 딱 하나를 ‘스타’ 카테고리에 보냈을 뿐이고, 연예/스타쪽에는 글을 송고하지 않았습니다.


카테고리 실수

마지막으로 연예/스타쪽에 글을 보낸것이 2010년 12월 16일 이글은 잘못 송고한 글입니다. 뭐 어찌되었던 5개월 10일만에 딱 하나 보냈는데 카테고리(채널랭킹)가 바뀌였습니다.

다음뷰 랭킹 대체 어떤 알고리즘인가?


빨간 약과 파란 약


도대체 어떤 알고리즘인지 저는 도통 감을 못 잡겠습니다. 이걸 알아내기 위해 작년에 별의별짓을 다하며 온갖 공식을 대입 시켜 계산을 해봤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확실하게 아는 것은 추천과 조회수 보다는 ‘베스트’라고 불리우는 빨간 딱지가 중요합니다. 절대적이죠. 이 빨간 딱지를 받기 위해 다음뷰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은 어마어마한 노력을 합니다. 왜? 다음뷰 랭킹이 높을 수록 다음 ‘뷰 애드박스’라는 광고를 통해 큰 수익금을 나눠 받을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오해를 하시면 안되는데, 이렇게 남들 보다 큰 수익금을 배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블로거가 잘못 되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모두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고, 남들 보다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절대 잘못된 행동이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이땅에서 그렇게 살고 있기도 하고요.


미친 얘기 같지만 전부 사실이예요


그렇다고 제 다음뷰 랭킹이 떨어졌다고 찌질거리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다음 ‘뷰 애드박스’라는 광고를 운영하지 않으니까요. 1등이던 1000등이던 ‘뷰 애드박스’를 운영하지 않기에 수익금을 배분 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지난 2월 뷰 애드박스 활동 지원금 대상자 확대 및 지급액 변경이 있어 어떻게 바뀌였는지 살펴볼 요량으로 지지난 달인가 ‘뷰 애드박스’를 한달 정도 다시 운영했던 적은 있긴 합니다. 한달, 정확하게는 수익금을 배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 시키고 바로 제거를 하였는데 예전에 비해 수익금 배분이 많이 줄었든것을 확인했습니다.

뭐든 자신의 노력으로 얻는 것은 정당한 방법입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다음뷰 랭킹 대체 어떤 알고리즘인지 단 하나의 게시물로 카테고리(채널랭킹)가 바뀐 아주 웃긴 방법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뷰 비추천 버튼으로 필터링이 필요하다.


추천 버튼과 비추천 버튼

다음뷰 랭킹 시스템, 이젠 명확하게 어떤 알고리즘인지 공개 하던가, 어뷰징등의 문제로 그게 안된다면 다음 관계자의 인력에 의한 베스트 선정은 멈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시스템만 있는 다음뷰는 그렇다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비추천 버튼을 넣어 다음뷰를 이용하는 네티즌과 다음뷰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에 의해 필터링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을 많이 받은 글이 수면으로 부상되고 반대로 비추천 글이 많은 글은 수면으로 가라앉게 말이지요. 발행하는 글들이 꾸준히 비추천을 받게되면 3일, 7일, 30일, 3개월, 6개월, 1년등으로 3진~6진 아웃식 송고 금지를 시키는 방법으로 정화 시킬 수 있으니까요. 다음뷰가 더이상 망가지기 전에, 앞으로도 오랫동안 메타블로거의 역활을 하고 싶다면 이젠 투명한 시스템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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