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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프로2 스펙 vs G2 스펙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와 램 차이 외에는 다른게 없다?

G프로2 스펙 vs G2 스펙 디스플레이와 램 차이 외에는 다른게 없다?

오후에 ‘G프로2 스펙과 기능 공개, 지프로2 가격은 미정 출시일은 이달 말‘ 글로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었는데, 오늘 G프로2가 공개되었습니다. G프로2가 전작 G프로 보다는 스펙이 높아 졌으나 지난해 여름에 출시된 G2 스펙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G프로2 스펙에 대한 아쉬움 저만 이런 것은 아니겠지요.


G프로2 스펙

LG G프로2 스펙입니다. 스펙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CPU도 램도 해상도도 작년부터 자주 보던 숫자들이 적혀 있습니다. 특히 CPU에 적혀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은 2014년도에 다시 보니 좀 그렇습니다. AP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설마 설마 하고 있었습니다.

크기 : 157.9 × 81.9× 8.3 mm
무게 : 172g
색상 : White / Silver / Titan
네트워크 : LTE, LTE-A, 광대역 LTE
칩셋 : Qualcomm Snapdragon 800 Processor (2.26GHz Quad Core)
디스플레이 : 5.9인치 Full HD IPS (1920×1080)
카메라 : 13MP OIS플러스 후면 카메라, 2.1MP 전면 카메라
배터리 : 3,200mAh/착탈식
메모리 : 3GB DDR3 RAM / 32GB eMMC / microSD slot 지원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4 킷캣
연결성 : Bluetooth Smart Ready (BT 4.0) / USB / Wi-Fi (802.11 a, b, g, n, ac) / NFC, SlimPort
기타 :  TDMB

출하가 : 미정

 

G프로2는 5.5인치에서 5.9인치로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에 단말기의 크기와 무게, 디스플레이 크기, 배터리 용량이 커진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5.9인치 화면을 사용하니 3,200mAh 배터리가 결코 많다고 볼 순 없습니다. 아참 그리고 G프로2는 4K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4K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가 없으면 활용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G2 스펙

2013년 여름에 출시된 G2 스펙입니다. 오늘 공개된 G프로2 스펙과 비교해 보면 단말기의 크기와 무게, 디스플레이 크기, 배터리 용량, 램만 다를 뿐 다른 것들은 거의 동일한 숫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G2의 운영체제도 없데이트 되어 G프로2와 같은 4.4.2로 올라 갔습니다.


G프로2 스냅드래곤 800

G프로2는 쿼드코어 2.27GHz CPU에 아드레노 330 GPU

LG G프로2 스펙 중 가장 궁금했던 것이 AP인데, G2와 같은 스냅드래곤 800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G프로2는 쿼드코어 2.27GHz CPU에 아드레노 330 GPU를 사용합니다. G2 램은 2GB이었는데, G프로2는 3GB로 늘어 났습니다.


G2 스펙

G2의 AP도 스냅드래곤 800이고, 쿼드코어 2.27GHz CPU에 아드레노 330 GPU를 사용합니다. G프로2가 나름 LG전자의 주력 모델인데… 805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스냅드래곤 800 AB 정도는 사용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걍 스냅드래곤 800이 채용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AP는 대부분 퀄컴에서 공급 받는 것이기에 퀄컴이 최신 AP를 공급해 주지 않으면 제조사인 LG전자는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공급 받지 못했는지, 공급을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AP가 G프로2와 G2가 동일한 것만이 중요할 뿐이지요. 갤럭시S5에는 어떤 AP가 달려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근 돌고 있는 루머를 보면 스냅드래곤 800 AC 버전과 엑시노스 5422 버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도 실망스럽긴 하지만 스냅드래곤 800 AC가 탑재된 갤럭시S5의 CPU와 GPU 성능이 조금 더 좋을 것으로 보이기에 G프로2 스펙이 아쉬울 수 밖에는 없네요. 다만 G프로2는 OIS플러스가 적용된 1300만화소 카메라가 기대되고, 램이 3GB로 늘어 났기에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용이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실물을 접하게 된다면 자세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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