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서 윈도우7 때 사용하던 윈도우 사진 뷰어를 복원시키고 기본 앱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6년 전엔 조금 복잡했었는데요. 점점 쉬워지더니 이젠 정말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1에서도 윈도우7 사진 뷰어를 복원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사진이나 이미지를 보려면 사진 앱으로 봐야 합니다. 윈도우8.1에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하튼 윈도우10의 기본 사진 앱은 사람을 정말 답답하게 만듭니다. 다음 사진으로 넘기면 빠르게 넘어가야 하것만, 웬 쓸데없는 효과를 넣어 두어 시간이 지연됩니다. 다음 사진이 보일 때까지 약 1초 정도 걸리는 느낌입니다.
윈도우7의 구 윈도우 사진 뷰어는 빠르게 넘겨가며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10의 사진 앱은 사진을 빠르게 넘기며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키보드를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누르면 사진이 보이질 않습니다. 천천히 눌러야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png 파일이 이렇게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선 미리 보기 썸네일도 문제없이 잘 보이는데, 윈도우10 사진 앱에서 보면 시커멓게 보입니다.
사진앱 배경이 검은색(현재 사진 앱은 배경을 밝게, 어둡게, 시스템 설정 사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기에 투명 배경이 검은색으로 보이는 문제인데, 지금은 배경이 체크무늬로 변경되며 문제가 해결된 상태입니다. 불편한 윈도우10의 사진 앱을 윈도우7의 사진 뷰어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선택에서 보이지 않기에 바뀌었는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게 숨겨 놓은 것이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7의 사진 뷰어 되살리는 방법은 쉽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됩니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7 사진 뷰어 복원 방법
윈도우10 도움말 포럼(http://www.tenforums.com)의 게시물을 보고 해결했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윈도우10에서 윈도우7에서 사용하던 윈도우 사진 뷰어를 되살려 내었습니다. 윈도우10 포럼 사이트 Restore Windows Photo Viewer in Windows 10 게시물에 있는 레지스트리 파일(Restore_Windows_Photo_Viewer_ALL_USERS.reg/모든 윈도우 계정에서 구 사진 뷰어 복원)을 다운로드한 후 병합시키면 사진 뷰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럼 사이트 글은 2022년 4월 12일 업데이트된 최신 내용이기에 6년 전 캡처된 이미지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캡처 이미지 속의 파일 이름과 내용이 조금 다르지만 적용 방법은 동일합니다.
1. 다운로드 받은 레지스트리 파일(.reg)을 클릭한 후 실행시킵니다. 마우스 우클릭 병합을 해도 됩니다.
2. 보안 경고창이 뜨면 실행을 클릭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뜨면 예를 클릭합니다.
4. 성공적으로 작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reg에 포함되어 있는 키 및 값이 레지스트리에 추가되었습니다'라는 창이 뜹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 완료입니다.
윈도우 사진 뷰어 기본 앱 설정
- 윈도우10 설정 실행
- 앱 > 기본 앱 > 사진 뷰어를 Windows 사진 뷰어로 설정
- 파일 형식별 기본 앱 선택에서 파일 형식을 특정 이미지 확장을 Windows 사진 뷰어로 설정
1번과 2번의 윈도우10의 기본 프로그램 설정 방법은 잘 아시죠? 윈도우10 설정 > 앱 > 기본 앱 > 사진 뷰어에서 기본 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 앱에서 사진 뷰어를 찾은 후 사진으로 되어 있는 것을 윈도우 사진 뷰어로 변경하면 됩니다.
3번은 특정 이미지 확장자를 윈도우7 사진 뷰어로 열어 보고 싶을 때 설정하면 됩니다. 예로 bmp 이미지만 윈도우7 사진 뷰어로 보고 싶다면 파일 형식별 기본 앱 선택에서 bmp 확장을 윈도우 사진 뷰어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만약 기본앱을 다시 사진 앱으로 되돌리고 싶을 경우엔 텐포럼 게시물에 있는 레지스트리 파일 Undo_Restore_Windows_Photo_Viewer_ALL_USERS.reg를 다운로드하여 병합시키면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