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타임라인 끄기
레드스톤4(RS4) 업데이트로 윈도우10 타임라인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윈도우10 타임라인은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에선 제법 활용성이 높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반대로 공용 컴퓨터라면 정말 난감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윈도우10 타임라인 기능은 개인 프라이버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공용 컴퓨터에선 해당 기능을 끄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10 타임라인 기능은 단축키 Windows + tab 으로 띄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겼고요. 기존의 기능에 최근에 사용한 파일, 방문 사이트 목록 등을 추가한 기능입니다. 저는 데스크탑 PC로 글 쓰는 것 외엔 별 다른 작업을 하지 않기에 윈도우10 타임라인에 별로 보여지는 것이 없지만
최근에 사용한 앱이나, 최근에 열어 본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이 주륵 나타납니다. 물론 최근에 방문한 사이트도 주륵 보여집니다.
윈도우10 파일 탐색기의 ‘최근에 사용한 파일 삭제 및 숨기는 방법‘ 글과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의 ‘최근 문서 및 열어본 파일 목록 삭제 방법‘ 글에서 숨겼던 그것들이 저 윈도우10 타임라인에 보여지게 됩니다. 참고로 현재 윈도우10 타임라인은 MS 오피스, 엣지, 스카이프, 원드라이브, 윈도우 앱,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뉴스 등의 작업 기록 및 계정 활동이 표시 됩니다.
윈도우10 타임라인의 작업 기록 및 계정 활동은 설정에서 숨김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windows 설정에서 개인 정보로 진입한 후
작업 기록에서 windows에서 이 PC의 내 활동을 수집하도록 허용의 체크를 해제 시켜주고, 계정의 활동 표시를 끔으로 변경하면
윈도우10 타임라인에서 최근에 사용한 파일, 앱, 사진, 동영상 등의 작업 기록은 표시 되지 습니다. 물론 방문 사이트 등의 계정 활동도 숨겨지게 되네요.
윈도우10 타임라인의 작업 기록은 필요한 경우가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계정 활동은 대체 왜 수집하고 동기화 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마도 지들이 필요하니 긁어 가려 하는 것이겠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