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접이식 안락의자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저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제품인데요. 힐링 암체어 또는 무중력 의자 또는 1인용 무중력 쇼파 또는 접의식 안락의자 등으로 불리 우는 의자입니다. 철제 프레임에 그물망처럼 생긴 탄탄한 소재의 천으로 된 의자인데요. 접었다 펼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며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접이식 안락의자를 차에 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약간의 철판만 둘러주면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안마 의자 vs 무중력 의자
예전부터 안마 의자가 비싼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고급 안마 의자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때 가격이 천장에 달라 붙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츰 안마 의자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여전히 비싸게 팔고 있더라고요.
수요가 늘면 너도 나도 만들어 팔기 때문에 저가 제품이 나오기 마련인데 어찌 된 영문인지 가격이 계속 오릅니다. 공급이 딸리거나, 수요와 공급이 적당한 수준인가 봅니다.
안마 의자 가격이 적당한 수준이 되면 하나 구입하여 어머니에게 선물로 드리려고 하였는데요.
올해는 여유가 안되어 내년 설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또 맨손으로 갈 수 없기에 1년 정도 땜빵으로 사용할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루 정도 고민하던 때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접이식 안락의자 입니다.
이것이 바로 접이식 안락의자 입니다.
사진은 제 방 사진도 아니고 제가 찍은 것도 아닙니다. 접이식 안락의자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제조사나 판매자 상호 등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같은데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자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무중력 의자라고 판매하는 곳도 있고 무중력 암체어라고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1인용 무중력 의자 힐링 암체어
오래 전에 캡쳐 것인데요. 당시 접이식 안락의자 가격은 27,500원이었습니다. 상품 가격은 116,000원이었는데요. 누구나 다 적용되는 그 할인이 적용되어 27,5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배송비 포함하여 32,750원에 구입했었네요.
놀랍게도 이 접이식 안락의자 가격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현재도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판매자가 이와 같이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진 않습니다. 저렴한 곳도 배송비 포함하여 3만원 후반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현재는 힐링 리클라이너 무중력 암체어 릴렉스 폴딩 체어 의자라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힐링 암체어 1인용 쇼파라고 판매하였기 때문에 언제든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무중력 의자 : 접이식 안락의자
저는 이 무중력 의자를 2개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거의 강제로 선물로 털렸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은 없고 직접 사진을 찍는 것은 귀찮아서 강탈자에게 구걸하여 몇 장의 사진을 얻어 냈습니다.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다며 보내 준다더니 꼴랑 2장 보내주네요.
여튼 박스에는 위와 같이 무중력 체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고요. 에그스타에서 위탁 생산하여 판매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배송이 조금 늦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주문량이 많아 배송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주문 후 배송까지 대략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강제로 선물 받아간 강탈자도 몇 주 걸렸다고 합니다.
납작하고 큰 박스를 뜯으면 위와 같이 접의식 안락의자 본체가 나옵니다.
의자는 커다란 뽁뽁기 비닐에 담겨 있고요. 미니 사이드 테이블이라 부르는 작은 프라스틱 판대기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완전 조립된 상태의 의자이기 때문에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깔끔하므로 개봉 후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주고 사용했습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는 상품 페이지에는 힐링 암체어 1인용쇼파로 되어 있었는데요. 솔직히 이건 쇼파가 아닙니다. 생긴 모양도 그렇고 쇼파 근처에도 갈 수 없는 제품입니다. 쇼파 보다는 접이식 의자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쇼파하면 떠오르는 것이 푹신함인데요. 이 의자는 푹신함과는 거리가 꽤 멉니다. 푹신함은 없지만 약간의 무중력 상태를 맛 볼 수 있는 의자입니다.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의자이긴 하지만, 제 눈에는 딱 접이식 안락의자 입니다.
접이식 안락의자 기능
이 접이식 안락의자는 이렇게 뒤로 제쳐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중에 붕 뜬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뒤로 제쳐지는 것은 양쪽 팔거리 아래 쪽에 있는 고정 장치를 이용하여 조절할 할 수 있습니다.
엽총 장난하듯 고정 장치를 작동 시켜주면 의자 등받이 부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한 프라스틱 판대기는 이렇게 슬쩍 다리에 걸쳐 사용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넣어 두기엔 조금 그렇습니다. 깊이가 너무 얕기 때문에 살짝 걸쳐지듯 꼽힙니다. 툭 치면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합니다.
조금 더 깊게 파던가 테두리 높이를 더 높였더라면 활용성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컵 꼽는 곳은 정말 굿입니다. 좋아요~
접이식 안락의자 이렇게 접이식 의자처럼 딱 접어서 벽에 세워 놓으면 됩니다. 가구 귀퉁이나 옷걸이 뒤에 스윽 넣어 두기 좋습니다. 물론 저는 의자를 벽에 세워 놓고 장식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어후 정말 힐링 됩니다.
1인용 무중력 의자 단점
제 생각에 이 접이식 안락의자는 기럭지와 무게가 보통인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키가 크거나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들은 사용하기 다소 불편할 것입니다.
높이가 낮은 싱크대에서 설거지 하는 정도의 불편함은 아니었지만, 의자 길이가 맞지 않아 다소 불편했습니다. 다리를 쭉 뻗으면 발이 발 받침대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 발을 받침대에 올리면 무릎이 솟아 올라옵니다. 의자에 앉아 내 사지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무게 문제는 심리적인 요인과 물리적인 요인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앉거나 일어설 때 부셔질까 조심 하고, 앉아 있을 때도 혹시 뽀셔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몸을 움츠리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벼운 사람이 해먹에 눕는 것과 무거운 사람이 해먹에 눕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은 해먹이 편할 수 있겠지만, 무거운 사람에겐 곤혹도 그런 곤혹이 없습니다. 이 접이식 안락의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등받이를 뒤로 재친 후 몸을 뒤로 눕히면 등받이 천 부분이 쳐져서 허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접이식 무중력 의자를 한 달 정도 사용하다 벽에 세워 놓고 눈으로 보며 힐링 하고 있습니다. 20kg 정도만 줄이면 저기에 편히 누울 수 있겠지 하며 말입니다.
1인용 무중력 의자 장점
저와 다른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면 제가 느낀 단점은 느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길이도 안성 맞춤일 수 있고, 등받이 천도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1인용 무중력 의자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편하게 의자에 누워 책을 보거나 티비를 보며 쉴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느낀 단점을 느낄 수 없게 될 경우 이 1인용 무중력 의자 가격은 정말 마음에 들 것입니다. 배송비 포함하여 약 33,000원이면 가성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다소 불편하였지만 어머니에겐 잠시 쉬기에 딱 좋은 의자라고 생각되어 명절 때 하나 보내드리려 합니다. 물론 택배 기사님이 가져다 주시는것으로요.
접이식 안락의자는 네이버 쇼핑의 에그스타 힐링 암체어 1인용 쇼파가 가장 저렴한 것 같으니 살펴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는 네이버 페이 적립 및 할인까지 적용되면 3만원도 무너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 결제하면 2만원대 확실할 듯 하네요.
다른 판매자 또는 다른 브랜드 또는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 곳 중에 더 싸게 파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구입 전에는 반드시 검색으로 최저가 학인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쿠팡 와우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무료 배송 혜택이 있으니 꼼꼼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