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변경 문제로 곤혼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사진을 촬영하는데 찰칵 하는 익숙한 사진 찍는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평소와 다른 촬영음 때문에 고장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고장이 아닙니다. 갤럭시 카메라가 사진 촬영 모드가 아니고 모션 포토 등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다른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사진 촬영 시 나는 셔터음 소리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찰칵’ 소리는 특정 어플을 이용하거나 루팅해야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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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변경 문제
이유는 모르겠지만 카메라 촬영음은 종종 변경됩니다. 다만 사람을 가려가며 변경됩니다. 저에게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지만, 어머니가 사용하는 갤럭시 휴대폰에는 알 수 없는 각종 오류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어느 날은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찰칵’ 소리가 나지 않는다며 불안해 하십니다. 저는 처음에 무언가 정체모를 어플을 설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어플이 문제를 발생 시켰을까 궁금해하며 설치된 어플을 살펴보았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어플이 없어 카메라를 실행 시키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서너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변경 원인을 찾아 내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모션 포토
오래된 기능인데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에는 모션 포토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모션 포토 기능은 사진 촬영 직전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기능입니다.
찰나의 순간을 영상 및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 등은 써봄직한 기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모션 포토 기능은 단지 저장 공간만 낭비하는 쓰잘데기 없는 기능으로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사진 촬영 직전의 영상을 저장하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에 저장 공간을 낭비하기 싫은 사람들에게 모션 포토는 필수로 해제해야 할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모션 포토 기능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찰칵하는 촬영음이 나지 않고, 다른 셔터음이 납니다. 일반 사진 촬영할 때와는 다른 소리가 나기 때문에 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를 모르는 이들에겐 단지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변경 문제로 치부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변경 문제 해결 방법
모션 포토 기능으로 인한 카메라 촬영음 변경 문제는 기능을 비활성 시키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바뀐 것이 아니고 촬영 모드가 바뀌어 있던 것이기에 모션 포토 기능을 비활성 시켜 원래의 기본 사진 촬영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션 포토 기능 비활성 방법은 설명할 것도 없이 정말 쉽습니다.

- 갤럭시 휴대폰의 카메라 어플 아이콘을 누릅니다.
- 카메라가 실행되면 상단의 모션 포토 아이콘을 누릅니다.
- 노란색으로 활성되어 있으면 모션 포토 기능 설정 상태입니다.
- 활성 상태의 노란색 모션 포토 아이콘을 한 번 누릅니다.

모션 포토 아이콘이 흰색으로 바뀌면 모션 포토 기능이 비활성 됩니다. 이후부터는 카메라 촬영 시 원래의 찰칵 촬영음 소리가 날 것입니다.
만약 갤럭시 카메라 소리를 무음으로 만들고 싶다면 ‘카메라 소리 끄기 안드로이드 갤럭시 무음 카메라 어플 ‘을 설치하고 설정하면 됩니다. 갤럭시 카메라 무음 어플 설치하면 사진 촬영 시 소리가 나지 않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