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작업 표시줄 고정 가능한 폴더 바로가기 만들기

오늘은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에 고정 가능한 폴더 바로가기 만들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끝내겠습니다.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에는 프로그램 바로가기, 설정, 종료 버튼 등을 등록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폴더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폴더 바로 가기는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11도 마찬가지입니다.

 



 

MS는 폴더 바로가기를 작업 표시줄에 등록할 수 없도록 설계하고 만들었지만 꼼수를 부리면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작업 표시줄 폴더 고정



작업 표시줄에 등록한 폴더(상)와 파일 탐색기(하)

 

작업 표시줄에 고정시킨 파일 탐색기에는 특정 폴더를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고정이 됩니다. 특정 폴더를 파일 탐색기에 고정시켜 놓고 윈도 7인가에서 추가된 점프 런처(점프 리스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꼼수로 작업 표시줄에 등록한 폴더에는 이 고정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바로가기에 바로가기를 얹는 것이다 보니 불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고정 가능한 폴더 바로가기 만들기



 

  1. 파일 탐색기를 실행시킵니다.
  2. 파일 탐색기에서 ‘보내기 >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이용하여 바탕화면에 폴더 바로가기를 만듭니다.
    • 파일 탐색기에서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상태로 바탕화면에 끌어다 놓은 후 ‘여기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3. 바탕 화면에 생성한 폴더 바로가기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4. 컨텍스트 메뉴 목록이 펼쳐지면 속성을 선택합니다.
  5. 바로가기 속성 창의 바로 가기 탭에서 대상(T) 입력에 ‘파일 탐색기 경로’와 해당 폴더 바로 가기의 ‘폴더 경로’를 입력합니다. * 대상 위치 경로 참고
  6. 시작 위치에 윈도우 설치 폴더 경로를 입력합니다. * 시작 위치 참고
  7. 대상 및 시작 위치 설정을 마쳤다면 확인을 누릅니다.

 

대상 위치 경로

%windir%explorer.exe /e,"D:Work"

 

대상 위치에서 “D:Work”는 본인의 바로가기 폴더 경로를 입력하면 됩니다.

 

시작 위치

c:windows

 

시작 위치는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 및 폴더를 지정하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c 드라이브 windows 폴더일 것입니다. 윈도우 설치 경로가 다른 사람은 아마도 이 글을 검색으로 찾아 방문하진 않을 터이니 시작 위치는 위의 경로를 복사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폴더 바로가기 작업 표시줄에 고정



 

  1. 파일 탐색기와 같이 가로 형태로 바뀐 폴더 바로 가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컨텍스트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합니다.

 

작업 표시줄 우측 끝자락에 폴더 바로 가기가 등록될 것입니다. 적당한 위치로 옮겨 놓고 잘 사용하면 됩니다.

 

점프 리스트 런처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작업 표시줄에 점프 리스트 형태로 프로그램 아이콘을 등록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보니 09년도, 14년 전에 소개한 프로그램이네요. 아마도 지금은 사용이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점프 리스트를 이용하고 싶다면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폴더 팝업(FoldersPopup)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빠른 실행이라 부르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퀵 런처(Quick Launch) 기능을 이용해도 됩니다. 저는 3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폴더를 이용하는 퀵 런처가 깔끔하기도 하지만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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